kfc치킨나이트1 kfc 메뉴 추천 1+1 행사로 맛본 핫크리스피치킨 kfc 메뉴 추천 1+1 행사로 맛본 핫크리스피치킨 요즘 여름이라 그런가, 유난히 닭이 더 땡긴다. 하긴 이번 년도는 내내 장마철이라서 폭염을 이기기 위해 백숙을 먹으러 계곡을 찾는 일도 없었고, 계곡도 서울시계곡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식당들이 죄다 철거되는 바람에 계곡백숙을 먹으려면 일부러 멀리 찾아가야 했다. 그러니 몸이 매년마다 소비했던 닭고기를 기억하는 건지, 치킨이 땡기는 거 일수도 있겠다. 이때만 해도 코로나가 막 2단계로 다시 격상된 시점이라, 내가 동탄으로 내려가는 것이 걱정되었는지 그분이 날 테이크아웃하기 위해 직접 우리 동네로 왔다. 토요일이라 차가 막힐까봐 일부러 늦은 저녁시간에 출발하라고 했는데, 둘다 만나면 으례히 뭔가를 먹는 것이 익숙하다보니 대충 때워도 너무 대충 때웠다. 결국 만.. 2020.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