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의 미식관21 장안동 횟집 구성이 괜찮았던 두툼 회가 엄청 땡기던 날 다녀온 장안동 횟집, 두툼 이 시기에는 거의 매일이다 싶이 회가 땡겼으니, 따로 회가 땡겨서 다녀온거라고 표현하기엔 좀 어폐가 있다. 암튼 장한평역 먹자골목에는 차대기가 참 망한데, 가게 바로 앞에 델데가 있어서 얼른 대고 들어갔다. 생긴지 진짜 얼마 안된듯, 가게는 완전 초깔끔한 분위기이다. 장안동 먹자골목에서는 워낙 새로 생기고 사라지는 곳이 많아서 여기도 언제 사라질지는 사실 미지수다. 암튼 점심식사메뉴도 있고, 배달도 되는 모양. 이집의 대표적인 메뉴는 모듬 숙성회인듯 하다. 1인 숙성회, 2인 숙성회 이렇게 메뉴가 설정되어 있는 걸 보니 어쩐지 반드시 모듬 숙성회를 먹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든다. 사실 들어가서 메뉴를 봐도 딱히 회 메뉴가 없어서 이걸 시킬 수 밖에 없었.. 2020. 7. 17. 이전 1 ··· 3 4 5 6 다음